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7 Mid-Season Invitational/그룹 스테이지 전반 (문단 편집) ==== 경기 전 ==== TSM은 은근히 슈퍼매시브가 올라오길 기대했지만 기가바이트가 3라운드에서 이기면서 또 기가바이트와 맞붙게 되었다. 와일드카드가 갈수록 실력이 상향되고 있는 와중에 TSM을 포함해 북미에는 상당한 악재가 된 셈. 2라운드에서 TSM은 기가바이트를 3:2 리버스스윕을 했지만 만약 조별 스테이지였으면 2패만 당하고 끝났다. G2보다도 더 못한 성적으로 광탈할 수도 있었기 때문 그나마 이번에 대회 규정이 바뀌어서 그런 대참사는 일어나지 않은게 다행. 그리고 전력에서도 기가바이트가 크게 밀리지 않았으며 특히 정글인 Levi의 미친 캐리력 덕분에 탑이 상대적으로 잘 컸고 하운처와 스벤스케렌은 1,2세트 계속 밀리는 등 고전을 했다. 그리고 터틀은 4년 전이나 지금이나 던지는 플레이가 똑같아 바텀 라인은 더블리프트 때와 다를 바 없이 불안한데 비역슨 혼자 캐리한다 해도 이길 수가 없다. 이미 CLG가 와일드카드인 ANX에게 패를 당한 경험이 있어[* 그래도 그 [[M19(프로게임단)|ANX]]는 당시에 ROX Tigers를 운영으로 잡아냈던 팀인 것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.] 안그래도 북미의 질적 저하 문제가 심각한데 지금 상황에서 지면 G2가 작년에 이미지를 망쳐놓은 유럽처럼 5부 리그 드립을 당하는 게 북미까지 전파될 수 있다. 반대로 기가바이트는 동남아 리그 GPL 최초로 MSI 조별 스테이지에 합류했다. 2년 전 희망을 품고 올라간 방콕 타이탄즈가 롤드컵에서 광탈한 걸 기가바이트가 복수를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. 초반 TSM을 압살한 건 대단할 뿐만 아니라, 비역슨이 혼자 날뛰어도 다른 라인을 잡아 성장하는 전략은 상당히 탁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. 한편으로는 부담이 되는 게 지금 와일드카드 지역에서 독립국가연합, 브라질, 터키 리그가 서로 최고라고 다투는 마당에 동남아 자신들도 경쟁력이 있고, 한때는 자기 리그에서 롤드컵 우승팀[* TPA가 당시 GPL에 속해있었다.]을 배출했다는 자존심을 회복해야 하는 명분이 있다. 그렇다고 바로 SKT나 FW같은 강팀을 잡는 걸 목표로 하는것보다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북미나 유럽을 목표로 하면 예상외로 좋은 성적을 거둘뿐만 아니라 4강에 진출할 수 있는 동력도 생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